유비가 어느 날 길을 가다가 개울을 건너는 길이였다.
개울을 다 건넜을 때 뒤쪽에 노인 한 분이 부르면서
'거기 귀 큰 어린놈아'라며 유비를 불렀다.
유비는 '무슨 일이 싶니까'라며 되 물었을 때
노인은 '다리도 없고 배도 없으니 늙은이는 어떻게 가냐, 네놈이라도 업어 건네다 주워야 하지 않겠냐?'
하면서 말했습니다.
유비는 한번 젖은 몸이었기 때문에 개울을 다시 건너가
노인을 업어다 다시 개울을 다 건넜을 때
노인은 다시 말을 했습니다.
'너를 부르다가 짐을 두고 왔으니 다시 나를 업어다 주워라'
라며 유비에게 말을 했습니다.
유비는 다시 노인을 업어 개울을 건넜습니다.
개울을 다 건넌 후 노인이 말을 했습니다.
'어찌 두 번이나 나를 업고 건널 생각을 했느냐? 무엇을 바라고 한번 더 수고로움을 참았더냐?'
유비는 '잃어버리는 것과 두 배로 늘어나는 차이 때문입니다. 제가 두 번째로 건너기를 마다하게 되면 첫 번째의 수고로움
마저 값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한 번더 건너면 앞서의 수고로움도 두 배로 셈 쳐 받지 않겠습니까?'
이처럼 한번 시작을 했다가 멈추게 되면
처음에 시작한 것까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십시오.
힘들더라도 참고 앞으로 나아가면
그 이상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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