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이만희 대표님을 살펴보자. 민다나오 평화협정!
안녕하세요. MILLIM입니다.
코로나로 얼어붙은 땅에 한파까지 와서 더 추운 날입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날씨가 차차 풀리며 곳곳에 눈,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날도 풀리고, 코로나도 저 멀리 비와 함께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지난 평화 연수원 이야기에 이어 민다나오 평화협정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HWPL 이만희 대표님은
40여 년 유혈분쟁으로 12만 명이 사망한 필리핀의 민다나오에 찾아가
평화협정을 이룬 유엔 평화단체 하늘문화 세계평화 광복(HWPL)의 대표이십니다.
그렇다면 7년 전 민다나오에서 어떤 일이 이루어졌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HWPL 이만희 대표님은 지구촌의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루자는 천명을 이루기 위해
2012년부터 세계평화 순방에 나섰습니다.
그러던 도중
2013년 9월 필리핀에서 만났던 안토니오 레데스마 카가얀 데 오로
가톨릭 대주교는 HWPL 이만희 대표님에게 민다나오의 분쟁을 끝내 달라며
민다나오의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당시 민다나오는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였습니다.
방문 자체가 어려운 곳이었지만,
HWPL 이만희 대표님은 요청에 응답했고
평화사절단과 함께 민다나오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만희 대표님은
"평화운동을 한다는 사람이 평화를 위해 와 달라는데 거절할 수 없었다."며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실 것을 믿고 향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민다나오의 주된 분쟁의 문제는
가톨릭과 이슬람 간의 종교 갈등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간파한 HWPL 이만희 대표님은 기적적인 일을 진행하는데
2014년 1월 24일 필리핀의 제너럴 산토스에서
각 종단의 사람들과 민다나오 학생들,
국제청년단체 회원 등 천여 명 가까운 사람들을 모와
평화 걷기 대회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 걷기 대회 이후 제너럴 산토스 시내 호텔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이 곳에는 가톨릭, 이슬람 대표,
정부와 시민단체 지도자들, 대학교수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왔습니다.
HWPL 이만희 대표님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전쟁을 일삼는 행위를 비난하며,
"창조주의 뜻은 전쟁이 아닌 평화" 라며 평화의 필요성을 연설하였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에게
평화와 전쟁 중 평화를 원한다면 손을 들도록 요구했습니다.
참석자 전원이 손을 들자.
HWPL 이만희 대표님은 가톨릭, 이슬람 대표를 앞으로 불렀고,
평화 협약서에 서명하기를 요청하였습니다.
즉석에서 이뤄진 평화협정에 양측은 전쟁을 끝내고, 세계평화 협약에 합의를 하게 됩니다.
필리핀의 법도, 교황도 하지 못했던 민다나오의 평화 서막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은 필리핀 방송을 타게 되었고,
이 평화협정을 접한 필리핀 전 대통령은 HWPL 이만희 대표님을 만나
자신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며, 감사하단 인사를 하게 됩니다.
협약 이후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소식을 전해 들은
정부와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MILF) 측은 바로 다음날인 1월 25일
예비 평화협정서의 마지막 부속문서에 최종 합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합의내용은 민다나오 남부 방사모로 지역에 무슬림들의 자치권을 인정하고,
MILF의 무장을 점진적으로 해제한다는 내용으로
18년간 진행한 양측의 협상 중 최고의 진전이 있던 합의였습니다.
협약서의 시작으로 5월 필리핀 의회에서 방사모로기본법이 입법에 들어가게 되었고,
2018년 8월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 법안에 최종 서명하면서
민다나오의 내전은 사실상 끝나게 되었습니다.
HWPL 이만희 대표님의 민간 평화협정이 확실한 결과로 나타난 순간이었습니다.
필리핀은 수많은 평화협약과 수많은 평화운동가들의 활동으로
전쟁을 끝내기로 약속하였으나 항상 분쟁은 있어왔었습니다.
정부 주도의 정치적 평화협정들은 항상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치며 무산되었었지만,
이만희 대표님이 주도한 민간 평화협정은 주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성사되어
큰 반발 없이 실질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는 게 그동안의 협약과의 차이였습니다.
2014년 1월 HWPL 이만희 대표님이 민다나오 마긴다나오에서 이룬
이슬람과 가톨릭 지도자 간 민간 평화협정은
MILF와 필리핀 정부가 공식 협정을 이루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고,
이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는 사실을
알 하즈 무라드 이브라힘 MILF 대표가 밝히게 되며 한 번 더 이슈가 됩니다.
2015년 5월에는 이 평화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민다나오 마긴다나오주에는 HWPL 기념기가 세워졌고,
1월 24일을 HWPL DAY로 지정하며
'전쟁에서 평화로 해방된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2016년 1월에는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2주년을 맞아
MILF 주둔지인 술탄 쿠다랏에도 HWPL 평화기념비가 세워졌고,
이것은 민다나오가 HWPL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대외적으로 공식화한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2014년 1월 84세의 나이로 평화를 위해 목숨 걸고 찾아간 민다나오에
신은 평화를 허락했습니다.
이런 기적을 통해 평화를 이룰 신이
그와 함께 동행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HWPL 이만희 대표님을 살펴보자. 평화의 산실, 가평 평화연수원!
HWPL 이만희 대표님을 살펴보자. HWPL은 어떤 단체인가요?
'Ho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만희 대표님을 살펴보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란? (1) | 2021.02.06 |
---|---|
HWPL 이만희 대표님을 살펴보자. 평화의 산실, 가평 평화연수원! (2) | 2021.01.23 |
HWPL 이만희 대표님과 평화에대해 (1) | 2020.01.13 |
지금 핫한 HWPL 평화만국회의 ON-AIR (0) | 2019.09.18 |
9・18 HWPL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 소식이에요 (235) | 2019.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