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과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3차 남북정상회담과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3차 남북정상회담이 9월 18일~20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대북 특별사절단이 가져온 결과 입니다.

첫째. 남과 북은 9월 18일~20일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고, 회담 준비를 위해 경호, 통신, 보도, 의전에 관한 고위 실무 협의를 내주 초 판문점에서 갖기로 함. 남북정상회담에서 판문점선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확인하고, 한반도의 문제였던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에 대한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이를 위해 남북간의 관계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셋째.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 대화를 진전하고, 상호 신뢰와,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합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넷째. 남북은 쌍방 당국자가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이전에 개소하기로 하였고,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남북정상들이 꾸준히 만남을 가지며 평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눈치를 보며 정부는 주춤거리기도 하지만, 이제는 눈치 보지 않고 우리의 할일을 해야할 때라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김정은 위원장의 계락이다, 우리에게서 지원을 받으려는 수작이다 등, 무장해제 시키고 자신들은 전신무장을 하는 거라는 우려가 있지만 지금은 평화를 이루어 가는 때가 맞습니다. 국민이 평화를 원하고 있고, 이번에 대한민국에서 그 염원을 담은 행사도 이루어지니 말입니다. 

3차 정상회담과 비슷한 시기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17~19일까지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인천에서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을 위한 주제로,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광주, 제주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와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 17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HWPL은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법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를 UN에 상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종교간의 화합과 평화교육을 주된 목표로 평화운동을 진행중에 있는 단체입니다.

2014년 부터 매년 9월 대한민국에 HWPL과 협력하는 해외의 대통령들과 법관들을 초대해왔고, 1년간 활동보고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HWPL은 무기 생산과 전쟁을 금지하는 국제법을 통해 실질적으로 전쟁을 끝내자는 HWPL의 제안은 실효성 있는 전쟁종식의 대안으로 국제사회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국내외 수많은 인사들이 참석 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평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비핵화뿐 아니라 전세계의 대량살상무기의 금지와 더불어 무기의 거래까지 금지하게 하는 DPCW의 법안이 통과된다면, 지금 한반도에서 걱정하는 비핵화와 민족문제는 자신들이 해결할 수 있는 민족 자결권까지 얻게 됩니다. 미국의 눈치는 보지 않아도 되는것이죠. 

3차 남북정상회담과 세계평화를 위한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평화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한반도의 평화 문제가 논의 되는 정상회담과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 대한 소개와 당시 행사 생중계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it.ly/2PDd7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