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년의날. 성년의 나이가.? 선물은?
오늘은 성년의 날입니다.
2017년에 만 19세를 맞이하는 1998년생들이 성인이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1998년 생이라니.... 나랑 몇살 차이지.. ㅋㅋ
사실 성년의 날이 법정으로 기념된 날인지 몰랐습니다..
19세가 된 젊은이에게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 할뿐 아니라
국가 사회가 바라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바른 국가관과 사치관 정립을 위해 제정된 날이라는데.
그냥 성인이 되어서 잘 살라고 장미랑 향수 주는줄 알았던 1인.. 하핫;
수능 끝나고, 대학생활도 어영부영 하다보니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가는 어린아이들을 보다보면
가끔은, 아니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배운건 국영수. 근데 참 사회에서는 바라는게 많죠.
유능한 인재는 창의력이 있어야 한다죠?
똑같은 사람들로 찍어 놓고 창의력을 원하다니!!
아니면 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게 하던가!!
갑자기 화가....
학창 생활에 좀 더 재미나게 놀걸 매우 후회합니다..
아무튼 이번에 성인을 맞은 아이들을 축하하고 싶군요.
이제 사회인이 되가는 아이들에게 화이팅도 불어넣어 주고 싶고.
저도 어쩌다 보니 어른이 돼다보니 가끔은 실감이 나지가 않아요.
항상 스무살인 것 같은데 벌써 나이가.... 여기까지!
성년의 날 선물 3가지가 있는데 이것도 다 의미가 있었네요.
장미는 붉은 장미처럼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라는 의미
향수는 좋은 향기처럼 좋은 기억에 남는 사람이 돼라는 의미
키스는 존경의 의미를 담아 성인으로 인정해주는 의미
모든 것을 할 수도 있지만 모든 것을 할 수도 없는 것이 청춘이라던데
청춘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그 젊은 열정과, 좋은 향기로 좋은 사람들을 모으고
존경 받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끄적끄적 거려 봤습니다.
파이팅!